단신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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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유료 음원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blah blah



원래는 '뮤즈'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결국 거대자본에 밀려 도시락에 합병되고 말았다지요......ㅠㅠ

아쉬운대로 도시락을 이용해보려 했으나....기존 뮤즈 회원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원래 뮤즈에서 구입한 곡들 중 몇몇 곡은 마음대로 DRM 파일로 바껴있더라구요.....

게다가 뮤즈에서는 있었던 곡이 도시락에는 없기도 하고.....더 어이가 없는건 구매한 곡인데 도시락에는 없는 곡이기에 다운이 안된다는 사실이죠....

편했던 뮤즈플레이어도 사용하지 못하고.....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없는 도시락의 재미없는 화면과 플레이어는 더더욱 정떨어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고 계신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엠넷과 멜론도 가끔 쓰는데요~엠넷은 잘 모르겠지만 멜론은 음질이 제멋대로라 별로였어요;;;;

전체적으로 음질이 고르고,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 빠른 신곡 업뎃, 다양하고 많은 음악을 보유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추천하시는 사이트의 장단점과 특이점도 설명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어쨌든 음악밸리로 보냅니다;;;;

기다릴게 도봉산길




나 사실 안 보려고 했거든.
진짜 하산할려고 했는데 티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딱 니네가 나온거야....신기하지?

좀 꼬인 맘으로 어떻게 하나 보자 지켜봤어.


장례식장 들렀다 온건지 칙칙한 색으로 감싸고 나와서 죄인처럼 시선을 돌리는 너희들을 보니 억장이 무너지더라.
이런 걸 보려고 한게 아닌데.

상을 받으면서도 전혀 기뻐보이지 않는 너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활짝 웃지도 않고 미미한 미소만 머금은채 한자한자 조심스레 내뱉는 너는 참 낯설어 보였어.



그렇게 동방신기를 자랑스러워하는 준수도 ㄷ자조차 꺼내지않고 다섯이라는 우회적인 말을 썼다.
언제나 감성적인 유천이는 내내 허공 어딘가를 응시하다가 오늘처럼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간절하게 느낀 적은 처음이라고 했다.
반진반농으로 동방신기를 제일 사랑하는 건 자신이라며 항상 멤버들에게 사랑한다던 재중이는,
음울한 표정으로 바닥만 주시하다가 주저주저하며 '혹시나' 라는 평소의 너라면 절대 쓰지 않았을 단어를 말하며 윤호, 창민이도 아닌, 두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아아 어떻게 너희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니.
내가 잠시 미쳤나봐 감히 하산한다고 니네들 밉다고 망언을 하다니.




기다릴게.

이런 결말은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도봉산길

결국 이렇게 끝났군.

허무하다. 혹시라도 만약에, 만약에 예전처럼 돌아가더라도 예전같지는 않을거야.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으니까. 너희들도, 나도.


머리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라지만......

이제 너희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겠어.

내가 이런 말을 해봤자 알아줄리도 없지만 이제 진짜 끝이야.

지금은 너희들도, 그 빌어먹을 회사도 싫다.

그래, 어차피 난 새우젖 중의 하나가 아닌가.

우습다. 허상에 울고 웃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추하다.


너희들은 정말로 팬을 생각하는건가?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는건가?
글쎄 난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너희들이 속해있는 회사의 선배들이 갖가지 더러운 계략때문에 서로간의 믿음을 깨고 흩어져 버렸지.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는 영원하다고 말했지만 결국 깨졌지.
후에 그들이 예전을 회상하며 말했지, 그때는 팬들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언젠가 니들도 과거의 영광이니 전설이니 따위로 방송에 나와 저런 말을 하겠지. 약간의 눈물과 함께.
젠장. 웃기지 말라 그래. 그런 꼴을 볼 수 있을 것 같애?




아 젠장 진짜 이러지 마라 에쎔. 예전에 그렇게 어린 소녀 가슴을 찢어놓고도 모자란가.


그것이 진짜든 가짜든 윤호야, 창민아 그 애들은 이미 그 사업을 이미 접었어.
요새 너희들 대화는 하는거니? 몇년간 함께했던 시간은 어디로 가버렸니?
주위에서 떠들어대는 소린 듣지마. 서로를 믿어.
제발 니네 선배같은 전철은 밟지마.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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